레버리지 by 롭무어

내가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제일 많이 한다고 한다. 하지만 일을 계속할 수록 제일 적게한다고 한다. 이걸 투자공부에 빗대어봐도 같은 것 같다. 작가도 첫 부동산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보다 바로 그 다음에 벌어들인 수익은 더 금방, 더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한다.

내가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할 수 있을까?란 생각이 종종든다. 아직 확신이 없고 공부가 다 안되었다는 걸 알기 때문인 것 같다. 이럴때마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꾸준히 해서 나도 복리의 효과를 봐야겠다. 이 책을 읽으니 대다수의 사람들은 3/4지점에서 포기한다고 한다. 끝까지 해서 해내도록 노력해야 겠다. 나를 위해서

책에서는 개구리를 삼켜라. 즉, 제일 어려운 것부터 해치우라고 하고 있다. 사실 알면서 귀찮고 한 번도 끝내보지 못함에 미루고 있는게 있다. 그래서 읽다가 우선 끝내지 못한 그 일을 한 번은 끝내보자란 마음으로 책을 덮었다. 미루고 있던 일을 시작했다.

리더는 팀원을 잘 뽑고, 팀원들을 믿고 일을 맡겨야한다. 위임을 잘 하는 것도 능력이라는 내용이다. 이 대목에서 레버리지란 책은 회사를 꾸려나가는데도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생각했다.

'지금까지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은 앞으로의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지는 못할 것입니다' 라는 문장은 롭무어가 멘토에게 들은 얘기인데 꽤나 충격적이었다. 물론 조금 다르겠지만 난 나의 꾸준함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이게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꾸준함에 뭔가를 더해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. 계속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의미였음에도! 꾸준함+참신할 수 있도록, 변화에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받아들이는 연습과 새로운걸 경청하고 배우려고 노력해야겠다 더. 그리고 언젠간 나의 꾸준함이 나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.

사람들은 항상 행동보다 말을 더 많이 한다고 한다. 난 이루기 위해서 내 목표를 주위 사람에게 말하라고 들었는데 사람마다 다를거라고 생각했다. 난 늘 말하고 싶지 않고 이루고 말하고 싶다란 생각을 해서 내가 자신감이 부족한걸까,,란 고민도 했는데 이런 생각말고 걍 내가 생각한거를 해나가도록 해야겠다. 행동을 더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. 정말 자신이 없더라도 꾸준히 행동해서 결국 자신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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